미국에서 새로운 경제 데이터가 발표된 이후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전날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제 시장에서 "그린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멕시코에서의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달러는 현재 평균 20.32 멕시코 페소로 거래되고 있으며 , 이는 전날 20.32 페소에 비해 0.03% 변동된 수치이다.
지난주 데이터를 살펴보면, 미국 달러는 0.09%의 상승을 누적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21.4% 의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
이 데이터를 이전 날짜의 데이터와 함께 분석하면 전날의 0.92% 감소 결과와 반대되는 결과가 나타나 최근 날짜의 추세를 통합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지난주 변동성은 8.2%였는데, 이는 연간 변동성 수치(12.74%)보다 분명히 낮아 최근 며칠 동안 보다 안정적인 기간을 겪고 있다고 할 수 있다.
Grupo Financiero Monex가 외환 개설에 대한 공지에 따르면, 이번 금요일 2월 21일 환율은 달러당 20.29~20.40페소의 변동 범위 내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1. 2025년 경제 전망
2024년 페소와 달러의 관계는 대조적이다. 올해는 멕시코 통화가 미국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이면서 시작되었다. 달러는 단위당 16페소에 판매되었는데, 이는 거의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슈퍼웨이트"라는 별명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적합해졌다.
그러나 페소가 상승하면서 주로 사법부 개혁과 자치 기관 폐지와 같은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가치가 하락했다.

아즈텍 통화의 쇠퇴는 도널드 트럼프 의 선거 운동,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그의 승리, 멕시코가 국경의 보안을 강화하지 않으면 멕시코와 캐나다의 모든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으로 인해 더욱 심화되었다.
따라서 달러는 멕시코 은행(Banxico)의 예측을 훌쩍 뛰어넘어 20페소로 돌아왔다.
Banxico는 2025년까지 달러가 평균 20.24페소에서 20.69페소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에서의 발언과 정책이 환율에 미칠 반향을 고려하면 보수적인 예측이다.
국립 통계 및 지리 연구소(Inegi)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인플레이션은 6월을 제외하고 4% 정도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단, 6월에는 거의 6%에 달했다.
Banxico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4포인트 미만으로 3.8%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서는 여전히 낮은 예측이 유지된다. 중앙은행은 GDP가 1.2%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 멕시코 페소는 어떤가?
멕시코 페소는 멕시코의 법정 통화이며, $ 기호를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통화이다. 나중에 미국에서 달러에 이 기호가 사용되었다.
이 통화는 전 세계에서 15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통화이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통화이고,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에 이어 이 대륙에서 세 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통화이다.

현재는 멕시코 페소를 지칭하는 약어 MXN을 사용하고 있지만 1993년 이전에는 약어 MXP를 사용했었다.
멕시코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동전은 반원형이며 뒷면에 국가 문장이 새겨져 있다. 1 멕시코 페소는 100센트에 해당합니다. 1페소, 5페소, 10페소, 20페소 동전이 있다. 20, 50, 100, 200, 500, 1,000페소 지폐가 있다.

출처 : INFOBAE